[연예팀] ‘복면가왕’ 김형석, 윤일상 작곡가가 무대 도중 자리이탈 및 긴급회동하게 만든 복면가수가 등장했다.6월28일 방송될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김형석과 윤일상을 매료시켜 긴급 회동을 하게 만든 복면가수까지 나타날 것으로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20여년의 히트곡 작곡 경력과 전문지식으로 ‘복면가왕’의 음악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김형석과 윤일상은 프로그램 내 N극과 S극 같은 존재로, 서로 다른 복면가수에게 표를 던지고 극과 극의 평가를 하는 등 판이한 입장 차이를 보여 왔다. 그런 두 사람이 이날 방송에서는 한 무대를 관람하던 중, 급하게 자리를 이탈해 서로에게 의견을 구한 것이다. 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찾은 일은 매우 드문 일로 이들의 회동은 판정단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김형석과 윤일상을 움직이게 만든 복면가수들의 무대에 판정단은 “복면가왕이 아니면 들을 수 없는 행복하고 감사한 무대다” “내공이 엄청나다”고 극찬하며 아낌없는 환호와 기립박수를 보냈다.한편 김형석, 윤일상이 긴급회의를 소집하게 만든 무대의 주인공은 오늘(28일) 오후 4시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