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전국 골프 오너를 대상으로 '골프 GTE나이트 드라이빙' 특별 시승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과 지방 주요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골프 GTE'를 미리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행사는 서울 도심지역(22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저녁 실시)과 부산(25일) 및 대전 지역(26일)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골프 오너들은 신청 페이지 (http://me2.do/5776zCcF)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72명을 선정한다.골프 GTE는 150마력의 1.4ℓ TSI 가솔린 엔진과 102 마력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최고 204마력, 최대 35.7㎏·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h 가속성능은 7.6초, 최고 시속은 222㎞다. 전기모터만으로 50㎞까지 주행 가능하며 최대 주행거리는 939㎞에 달한다.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골프 GTE는 핫해치 골프 GTI와 GTD의 스포티한 퍼포먼스, 그리고 100% 전기차 e-골프의 친 환경성을갖춘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 머신"이라며, "골프 GTE를 미리 경험해골프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길바란다"고 말했다.
구기성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현대차, 싼타페에 유로6 엔진 얹고 표정 바꾼다▶ [르포]한국타이어, 포르쉐를 넘어 슈퍼카까지 노린다▶ [칼럼]성능 시대여 안녕, 이제는 브랜드 시대▶ 고급차, "제품 확대 배경은 희소성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