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강소라, 첫 대본 리딩부터 케미 폭발 ‘기대감UP’

입력 2015-04-13 10:30
[bnt뉴스 최주란 기자] ‘맨도롱 또똣’이 출연 배우들이 모두 모인 첫 대본 리딩으로 본격적인 제작 일정에 돌입했다. 최근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대본 리딩은 유연석, 강소라, 이성재, 김성오 등 출연 배우들과 박홍균 PD, 홍정은, 홍미란 작가까지 참석해 화기애애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이날 주연을 맡은 유연석과 강소라는 첫 대본 리딩에서부터 소위 케미가 넘쳤다. 마주보고 앉은 두 사람은 실제 연기를 하는 듯 동작까지 섞어가며 리딩을 시작했고, 강소라가 시작한 모션에 유연석도 눈을 맞추며 리액션을 보여줘 기대감을 갖게 했다. 또 대본 리딩이 끝난 뒤에도 두 사람은 오랜시간 동안 PD, 작가와 함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한편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앵그리 맘’ 후속으로 5월 경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