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목포 커넥티드 센터(운영:내쇼날모터스)를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커넥티드 센터는 지리적으로 서비스를 받기 힘든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거점으로, 이번 목포 지점에 이어 서산과 김해, 구미 등 인구 30~50만의 중소도시 총 6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목포 커넥티드 센터는 연면적 880.5㎡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전시장과 소비자라운지, 카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존, 서비스센터를 갖췄다. 전시장은 4대를 전시할 수 있고, 서비스센터에는 5개의 워크베이가 들어섰다.개장을 기념해 목포 커넥티드 센터에선 오는 2월13일까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동차 무상점검과 엔진오일 및 워셔액 무상 보충 서비스, 주요 소모품 교환 시 2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내 방문자와 유무상 점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고품격 서비스를 중소도시까지 확대하기 위해 이번 목포 커넥티드 센터를 신설하게 됐다"며 "서비스 품질 향상과 역량강화를 통해 올 한해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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