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이민지, 신소율에 디자인 유출 모함 “증거 있다”

입력 2015-01-23 00:50
[연예팀] ‘달콤한 비밀’ 이민지가 신소율을 모함했다. 1월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정지은, 연출 박만영)에서는 고윤이(이민지)가 한아름(신소율)에게 유아복 디자인 유출 누명을 씌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윤이는 천도형(김응수)에게 “한아름 노트북에서 USB를 복사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디자인 유출 범인이 한아름 임을 시사했다. 천도형이 중국에서 디자인 유출이 됐을 가능성을 묻자, 고윤이는 “패션 콘서트는 언론 홍보 안돼서 디자인 노출 안됐다. 기획상품은 중국 고아원에서 업그레이드 된 것이라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일축했다. 이어 고윤이는 “생산 공장 쪽 중요 서류는 담장자 말고 파일 못 열어본다. 퇴근한 화요일 9시 경에 디자인팀 CCTV 멈춰 있었다”며 “회사 정보 유출 증거 있느니 형사 소송 가능하다”라고 보고했다.한편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달콤한 비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