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3년 만 새 앨범 ‘820211’ 오늘(15일) 정오 발표

입력 2015-01-15 09:45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화요비가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며 감성 사냥에 나선다. 1월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화요비 새 미니앨범 ‘820211’ 타이틀곡 ‘그사람’을 포함한 수록곡 전곡을 발표한다. 이번 새 앨범은 화요비가 수록된 전곡의 가사를 직접 작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라드라는 콘셉트 안에서의 다양한 변주들을 들려줄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그사람’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시작하는 곡으로 반복되는 멜로디와 리듬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수록곡 ‘겨울 그리고 또 겨울’은 작곡가 박성일의 곡으로 오랜 시간 맞춰온 동료애로 화요비의 음악적 스타일이 담겨있는 곡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아노와 목소리만으로 구성된 ‘서른셋, 일기’ 등이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15일) 정오 새 미니앨범 ‘820211’을 발표하는 화요비는 16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 본격적인 음반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호기심스튜디오레이블)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