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SNL 양악수술 패러디 개그에 새삼 과거사진 화제

입력 2014-08-26 15:47
[연예팀] 8월23일에 방송된 ‘SNL 코리아’를 통해 양악수술 전 강유미의 과거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유미는 8월23일 tvn ‘SNL 코리아’의 ‘페이스 오프’ 코너에서 성형외과 의사로 등장해 나르샤, 서유리 등과 함께 성형수술을 소재로 한 개그를 선보였다. 과거 당당히 양악수술 사실을 밝히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강유미는, 이날 방송에서 환자로 분한 김두영에게 “전체적으로 비대칭에 부정교합이 있어 양악수술로 돌출입을 개선시켜야 한다” 고 말하는 등 자신의 양악수술을 개그소재로 삼았다. 이어 나르샤는 성형을 고민하는 이세영에게 “ 개그우먼이면 개성을 살리는 쪽으로 성형해라, 어중간하게 예뻐져서 웃기지도 못할 수 있다” 고 강유미를 지칭한 듯한 발언을 했고 강유미는 씩씩거리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유미는 환자에게 양악수술을 권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 나르샤에 “내가 효과 봤으니까”라고 부르짖는 리얼한 대사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해당 방송 이후, 강유미의 양악수술이 화제가 되면서 그녀의 양악수술 전 사진들을 찾아본 네티즌들은 “강유미 양악수술 대박”, “ 강유미는 양악수술 효과본거 맞네”, “ 강유미, 진짜 예뻐졌네” 등 소감을 남겼다. (사진출처 : SNL 코리아 ‘페이스 오프’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