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 대기오염 “공기 중에서 고기 탄 냄새가 난다”

입력 2014-08-26 02:25
[연예팀]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황사에 대해 말했다. 8월25일 JTBC ‘비정상회담’에는 중국발 황사로 인해 피해를 입는 한국사람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는 장위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위안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공기가 정말 좋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장위안은 “서울 공기가 좋다고 하면 친구들이 이상해 하는데 우리 고향에 가봐라”며 “중국은 심각한 대기 오염으로 겨울에는 공기 중에서 고기 탄 냄새가 나기도 한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래켰다. 이어 “한국사람들이 황사 때문에 중국을 원망하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너무 미안하다”며 한국인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덧붙여 “현재 중국은 주변에 피해주고 있는 걸 고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비정상회담’ 장위안의 사과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 공기 진짜 안좋은가보네” “‘비정상회담’ 장위안, 황사 때문에 미치겠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미세먼지도 장난아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