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틴탑이 남미 대장정에 나선다.7월25일 틴탑 소속사 측에 따르면 틴탑이 남미로 전격 출격한다. 틴탑은 월드투어 ‘틴탑 2014 월드투어 하이킥’을 통해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헝가리, 프랑스, 대만, 홍콩 등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소속사 측은 “당초 남미투어는 멕시코, 파나마, 페루 등 3개국으로 예정됐었지만 소식이 전해지자 칠레와 콜롬비아 현지 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틴탑은 8월11일 칠레를 시작으로 14일 멕시코, 16일 파나마, 17일 콜롬비아 그리고 20일 페루까지 총 남미 5개국을 돌며 ‘틴탑 2014 월드투어 하이킥’을 이어간다. 이번 남미 투어에서 틴탑은 히트곡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과 자작곡은 물론 특별 무대까지 준비해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틴탑 2014 월드투어 하이킥’은 8월11일 부터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티오피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