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공효진이 조인성 얼굴에 와인을 끼얹었다.7월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재열(조인성)이 지해수(공효진)에게 위로주를 권했다.이날 방송에서 장재열은 남자 친구와 사이가 틀어진 해수에게 다가가 와인을 건냈다. 장재열은 “위로주 한 잔 해야지”라며 지해수에게 와인잔을 내밀었고, 이에 지해수는 “가득”이라고 말하며 와인을 받았다. 지해수는 와인잔에 와인이 꽉 차자 “내가 만만하니. 내가 너 여기서 나가게 만든다. 어디서 날라리 같은 게”라고 화를 내며 장재열의 얼굴에 와인을 끼얹었다. 이후 장재열은 지해수의 방문을 다시 두드렸고, 지해수가 문을 열자 “말했을텐데. 받은대로 준다고”라며 지해수의 얼굴에 와인을 퍼부었다. 장재열은 “성질이 그러니까 남자한테 차이는 거다”라며 충고했다. 이에 지해수가 “야”라고 소리치자, 장재열은 “왜. 이제야 술이 땡겨”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사진출처: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