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카메오 출연에도 강렬한 인상…트렌스젠더로 변신

입력 2014-07-24 01:37
[연예팀] 이엘이 트렌스젠더로 ‘괜찮아, 사랑이야’에 카메오 출연을 했다.7월23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 배우 이엘이 카메오 출연했다.이엘은 신체는 남자지만 내면은 여성이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살다 트렌스젠더가 된 세라역으로 등장했다. 이엘이 연기한 세라는 여자가 됐음에도 집안의 거센 반대로 인해 힘든 상황에 처해있던 중 정신과 의사인 지해수(공효진)를 만나 삶을 되돌아 보게 된다.이엘은 영화 ‘하이힐’에서도 트렌스젠더로 출연한 적이 있어 이번 카메오 출연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한편 이엘은 MBC 일일극 ‘엄마의 정원’에 출연중이다. 이엘의 트렌스젠더 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이엘, 감정연기를 잘한다” “이엘, 저런 연기 아무나 못할 것 같은데 용기 있다” “이엘, 그렇게 생기진 않았는데 왜 계속 트렌스젠더 역할이 들어오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