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7월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3주년 특집에서는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촬영 당시 남편 차인표와 처음 만났던 것을 떠올리며 “금방 친해지는 사람이 좋은데, 차인표는 격식을 갖추는 사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신애라는 “그런데 촬영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찍으면서 유명해졌는데 한결 같더라”며 “제일 막내 스태프한테 잘 하고 챙겨주더라. 그냥 가벼운 사람은 아니라고 느꼈다”고 밝혔다.특히 신애라는 “어느 날 차인표를 내 차로 택시 타는 곳까지 데려다주게 됐다”며 “나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표현 안하면 평생 혼자 살 남자라고 생각했기에 내가 먼저 고백을 하게 됐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 러브스토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신애라, 두 분 다 멋있다” “힐링캠프 신애라, 보기 좋네요” “힐링캠프 신애라, 운명이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