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유창한 일본어 비결? “싱크로율 100%”

입력 2014-07-18 18:00
[여혜란 인턴기자] 이준기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7월18일 오후 이준기의 소속사에서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박윤강의 일본어 따라잡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 박윤강에서 한조로 변신한 이준기의 촬영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1인2역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준기는 ‘준테일’로 불릴 만큼 캐릭터의 세밀한 부분까지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쉬는 시간에도 오타니 료헤이와 함께 억양을 연습해보는가 하면 영상 마지막에는 함께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등 장난기 어린 모습도 담겨 훈훈함과 동시에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KBS2 ‘조선총잡이’는 급변하는 개화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감성액션 로맨스로 7월19일 오후 3시45분에는 지금까지 방송된 전편을 요약한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제공: 나무액터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