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위해 3천만 원 기부

입력 2014-04-25 20:01
[연예팀] 그룹 2PM 멤버 준호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한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4월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준호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실종자 수색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준호는 외부에 기부 사실을 공개하고 싶지 않아했으며 가족과 함께 협회에 직접 연락을 취했다”고 덧붙였다. 준호 세월호 3천만 원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호 마음 정말 예쁘다” “준호 아프리카 후원도 하고 어린이 기부도 잘 하던데 역시”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