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세월호 SBS 기자가 웃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4월20일 SBS 측은 ‘뉴스특보-여객선 세월호 침몰’ 방송에서 김도현 해군특수잠수부대 전우회 회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해당 인터뷰 진행하는 동안 배경으로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대기 중이던 SBS 기자 두 명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두 사람 중 한 기자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5초 정도 방송됐고, 이를 본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세월호 SBS 기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SBS 기자 아무리 재밌어도 너무 환하게 웃더라” “세월호 SBS 기자 거기서는 웃는 거 자제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SBS ‘뉴스특보’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