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세영, 정준영 파격적 애교에 문화충격 ‘기겁’

입력 2014-03-27 15:51
[연예팀] ‘라디오스타’ 배우 박세영이 가수 정준영 애교에 기겁을 했다. 3월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진실 혹은 거짓 특집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자 남궁민, 홍진영, 박세영, 정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영의 가상 남편 그룹 2PM 우영은 “우리 커플은 정말 애교가 없는 편이다. 내가 가끔 가다가 작은 소리만 내도 박세영은 깜짝 놀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정준영에게 깜짝 애교를 선보이도록 했고, 정준영은 “우미똥빵이우왕”이라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충격적인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박세영은 기겁을 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박세영을 본 MC 규현은 “거의 공포영화를 보는 듯 했다”고 전했다. 이어 MC 윤종신 역시 “박세영이 마치 바바리맨을 만난 것 같은 리액션을 하더라”고 말해 박세영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세영 정준영 애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세영 정말 많이 놀란 것 같더라” “박세영, 정준영 애교에 문화 충격 받은 거 이해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