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품, 중국 유통사와 계약 성료

입력 2013-12-05 17:34
수정 2013-12-05 17:33
[뷰티팀]코리아나 화장품 중국법인 천진유한공사는 우한미이얼 상무 유한공사와 중국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는 코리아나 브랜드 끄레쥬와 녹두 그리고 향후 론칭 될 신규브랜드에 대한 중국 전 지역 P-ODM 총 대리권에 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기간은 2014년 1월부터 2018년까지 5년간이며 계약금액은 계약금액은 153,000,000(RMB)로 원화로 약 275억원(환율 180원 기준)이다. 우한미이얼 상무유한공사는 2014년부터 20개 성(도시단위)을 중심으로 약 1,500여개의 화장품 전문점과 화장품 판매점, 인터넷 판매 등을 통해 코리아나 브랜드 끄레쥬와 녹두를 P-ODM방식으로 유통하게 된다.P-ODM(Product - Original Development&Design Manufacturing)은 코리아나가 국내 최초 선보이는 것으로 제품의 개발, 생산 뿐만 아니라 브랜드명 제공부터 스토리가 있는 화장품 라인 전체를 구축하여 제공한다.코리아나는 이번 계약을 시발점으로 중국 현지내 전문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갖추며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코리아나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중국 현지화 전략에 맞춘 P-ODM, ODM, OEM 사업을 통해 중국 시장내의 저변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고객처를 확보함으로써 중국시장내의 고속성장을 이룰 것을 기대하고 있다.코리아나 화장품 중국법인 천진유한공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내 시판영업을 중단하고 코리아나 화장품의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ODM,OEM 전문회사로 변모,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코리아나 화장품 유학수 대표이사는 “중국에서 한국화장품의 인기와 더불어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세로 중국 기업들이 우수한 품질력을 지닌 코리아나화장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지 화장품 산업과 동반성장의 기회로 삼아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거래처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코리아나화장품)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겨울 피부 건조, 수분크림으로는 부족하다!▶“이거 하나면 OK!” 올인원 뷰티아이템이 뜬다▶겨울철 향수 BEST 10 “연말엔 향기를 선물하자”▶연예인 다이어트 “아이유-수지-클라라 몸매 되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