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신임 사장 선임

입력 2013-09-16 12:07
수정 2013-09-16 12:07
폭스바겐코리아는새 사장으로폭스바겐그룹 인디아 기업전략담당 이사직을 맡았던토마스 쿨을 선임,2일자로 공식 부임했다고 밝혔다.폭스바겐에 따르면 쿨 신임 사장은 1995년 폭스바겐에 입사해 부품사업 및 물류, 세일즈, 마케팅 등의 분야를 거쳤다. 입사 이후 2001년까지 폭스바겐 해외 물류부문 총괄책임과 룩셈부르크, 벨기에, 프랑스지역 영업을 맡았으며, 2002년 멕시코법인에서 제품 마케팅 및 전략, 리서치를 총괄했다.2005년부터는 폭스바겐 본사에서 북유럽 7개국 영업총괄직을 수행하며판매수익률을 300%까지 늘렸다.2008년부터 2012년 4월까지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코다 인도법인에서 브랜드 대표와 영업‧마케팅 이사회 이사를 역임했다. 당시 인도에서 기존 34개 판매망을 110개로 늘리고, 매출액은 4배 이상 증가시켰다.2012년 5월부터 최근까지 폭스바겐그룹 인도법인에서 기업전략담당 이사로 일했다. 한편, 쿨 신임 사장은 독일 부퍼탈대학에서 조직 및 마케팅을 전공했으며, 폭스바겐 입사 이전에는 다수의 컨설팅회사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르포]일본 모터스포츠,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 "수입차와 국산차 구분이 무의미한 시대가 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