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지민 숏커트 변신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5월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코너에서는 2007년 인기리에 종영한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을 패러디한 상황극이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지민은 남장여자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그동안 고수해오던 긴 머리가 아닌 짧은 숏커트 스타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미녀 개그우먼답게 남장마저 미소년 느낌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김지민의 남자 같은 목소리와 행동에도 김기리는 “넌 무슨 남자가 계집애처럼 생겼냐. 너 여자지? 뭔가 수상해”라고 말했고 “네가 남자든 외계인이든 상관없다. 갈 때까지 가보자”라며 입을 맞췄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황현희는 “왜 이러는 걸까요. 누가 봐도 여자인 거 다 아는데 왜 항상 남자 주인공만 이 사실을 모르는 걸까요”라고 설명해 함께한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지민 숏커트 변신에 네티즌들은 “얼굴이 예쁘니 어떤 스타일도 다 소화하네” “김지민 숏커트 변신하니 진짜 미소년 같다” “김지민 숏커트 변신, 생각지도 못했는데 은근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방송 캡처,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딕펑스, 첫 앨범 부담감? "전쟁터에 임하는 마음" ▶ '애프터 어스' 윌-제이든 스미스 공약 "싸이-G드래곤과 음반낼 것" ▶ 유승우, 조용필 '헬로'와 동명의 타이틀곡?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