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 전주공장에 이어 울산공장 일부 시설에서 오는 11일부터 휴일특근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울산공장 휴일특근은 지난 3월9일 이후 10주만에 재개했다. 대상은울산공장 내 엔진 및 변속기공장, 소재공장, 수출 PDI공장이다. 회사측은 "지난 4월26일 맺은 노사합의에 따라 주간 연속 2교대(8+9시간)로 근무하게 된다"고 전했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고급 수입 중형세단, 브랜드별 연료 선호도 확연▶ 닛산, 전기차 리프 한국 투입 적극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