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기자] 봄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은 남자친구의 마음을 녹이는 데 제격이다.산과 공원에 만발한 봄꽃들은 연인들을 부른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풋풋한 연애초보들에게 벚꽃 데이트는 최적의 코스. 화사한 꽃과 따뜻한 봄바람은 사랑을 더욱 따뜻하게 다져줄 것이다.첫 사랑, 첫 데이트 준비는 남달라야 한다. 사랑스러운 벚꽃 메이크업으로 남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아보자.▶ 자연스럽고 순수한 메이크업봄철에는 진한 메이크업보다는 피부만 살짝 보정해 자연스럽고 순수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발라 피부톤을 깨끗하게 정리하자. 이후 브라운 펜슬로 점막에 최대한 가깝게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피치나 핑크 계열의 아이섀도우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해줘도 좋다. 혈색을 더하고 싶다면 블러셔를 살짝 더해주면 된다.촉촉한 입술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립밤을 발라준 후 컨실러로 립 라인을 살짝 죽여준다. 이후 붉은 계열의 틴트를 립 안쪽에 퍼트리듯이 바른 후 투명 립글로스를 발라주면 자연스럽고 순수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화사하고 귀여운 헤어봄나들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봄의 햇살이 자칫 머릿결을 손상 시킬 수 있으므로 머리카락에도 자외선을 차단하는 스프레이 타입의 헤어 에센스를 사용하자.봄에 맞는 화사한 컬러를 사용해 스타일링 하는 것도 좋다. 헤어의 경우 브라운 계열의 컬러로 변화를 주면 한결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머리가 길다면 곱게 땋아 한쪽 면에만 컬러를 발라주는 것도 좋다. 헤어 밴드나 코사지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봄을 표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머리를 깔끔하게 묶어주고 화사한 헤어 밴드를 해주거나 펌을 한 헤어라면 잘 말려 웨이브를 살려주고 그 위에 큰 코사지를 해주면 귀여운 연출이 가능하다. (자료제공: 에이바이봄)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