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원전 3호기 수소 폭발, 작업자 부상, 반경 20km 주민 대피령 발령

입력 2014-11-25 01:26
[김단옥 기자] 일본 후쿠시마현에 있는 제1원자력 발전소 3호기 부근에서 수소폭발이 발생했다.일본 FNN의 보도에 따르면14일 오전 11시께 후쿠시마현 소재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3호기 부근에서 대량의흰색 연기가 솟구쳤고 폭발했다. 일본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이 기자회견에서11시1분(현지시간)에 원전 3호기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다.현재 사고발생 지역 반경 20km 내주민 대피령이 발령됐으며 사고로 인해현장에 있던작업자들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우등생 되기 위한 4가지 방법 ▶ 우리 아이 입학식, 어떤 선물이 좋을까?▶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자동차·IT업계, 핑크빛 구애에 여심(女心) 흔들 ▶ 회식 때 피하고 싶은 자리 1위, 바로 ‘사장님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