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화재 사고 사진, 트위터에서도 주목 받아

입력 2014-09-01 22:44
[이환희 기자] 10월 1일 오전 11시경 일어난 부산 해운대 화재 사건을 찍은 시민들의 사진이 트위터상에서도 주목을 받았다.트위터에서 사진을 올릴 때 이용하는 서비스 ‘Yfrog Image’의 하루간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사진의 순위권에 부산 해운대 화재사건 현장 사진들이 올라왔다.2위, 5위, 8위를 기록한 이날 해운대 화재의 사진들은 트위터의 전달시스템 중 하나인 'Retweet(소문내기)‘ 기능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되며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부산 해운대구의 오피스텔 우신골든스위트 아파트 4층에서 발생한 화재는 7시간만에 완전히 진화에 성공했고, 다행히 주민 3명과 소방관 1명 등 4명이 부상을 입은데 그치며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4위에는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이 대기하며 찍은 셀카가 함께 랭크 됐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