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경기교육청 '학생 가스 안전 교육' 협약

입력 2015-09-24 14:27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의정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을 통한 국민현장 맞춤형 가스안전교육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가스사용 주체인 학생들의 가스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 가스안전 교육자료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 ▲ 찾아가는 학교체험교실 등 도입 ▲ 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지사)와 교육지원청 협업 시스템 구축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트릭아트, LCD 터치형 패널 등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전문인력을 동원해 안전교육도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가스 안전교육 이수 시간을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가스안전공사가 제공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연간 교육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181만여명의 경기도 학생들의가스 안전의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학생 가스안전 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