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가 고급 전륜구동 세단 '아슬란' 띄우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현대차는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PP)를 비롯해 전국 5개 지역의 현대차 전시장에서 아슬란 특별 전시공간인 '아슬란 스페이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DPP에 마련된 전시공간에는 약 1천5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전문 설명요원이 디자인과 주행성능, 정숙성, 신기술과 첨단 편의·안전사양 등 아슬란의 특징과 장점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직접 시승을 통해 아슬란의 주행 성능과 실내 품질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DPP 이외에 강남구 논현동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오토스퀘어, 동대구지점,전남 광주지점, 대전지점 등 5개 지점에도 11월1∼5일 전시공간을 마련해 고객 1천여명을 초청해 상품설명과 시승 행사 등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아슬란 스페이스' 전용 안내센터(☎070-4348-1999) 또는 현대차전국 지점·대리점에서 받는다.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중간급 세단으로, 수입차 대항마로 개발된 차종이다. 자동차 앞유리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됐으며 8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트렁크 등 첨단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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