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1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미드(MEED) 프로젝트 품질대상' 시상식에서 UAE 퍼틸-2 비료 프로젝트로 오일·가스 분야 '국가별 프로젝트상'과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미드는 중동 지역의 유력 플랜트 전문잡지다.
퍼틸-2 비료 프로젝트는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km 떨어진 루와이스 지역에서 암모니아와 요소를 하루에 각각 2천t, 3천500t 생산하는 플랜트를 설계·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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