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의 11월 금리를 전월과 같게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 모두 만기에 따라 연 2.50∼2.75%의 금리가 적용된다.
주택금융정보 앱인 '안심주머니(안심住Money)'에서 우대금리 쿠폰을 발급받으면0.02%포인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약정으로 0.1%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말까지판매가 중단됐다.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10∼30년 만기의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고정금리 및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만 가능하다.
대출 한도 초과로 지난 19일부터 연말까지 대출 자격요건이 대폭 강화돼 서민층을 제외하고는 대출을 받기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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