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퇴직금융인동우회(금우회)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금우회는 퇴직금융인의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취지로 발족한 사단법인이다. 지난해 8월 설립된 이후 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활동해오다 지난 3월에 고양지회, 5월에 강남지회를 설립했다.
금우회 중앙회 회장으로는 정한기 전 유진자산운용 주식ㆍ채권운용 및 마케팅부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퇴직금융인들의 노년을 위한 행복공동체의 역할을 다할것"이라며 "특히 여성 금우회 창립을 통해 퇴직 여성 금융인들의 단절된 경력관리복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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