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000030]은 중소 창업기업을 지원하고크라우드펀딩 생태계 조성을 돕기 위해 'K-크라우드 펀드'에 20억원을 출자한다고 7일 밝혔다.
K-크라우드 펀드는 성장사다리펀드가 조성하는 국내 첫 크라우드펀딩 지원 펀드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참여, K-크라우드펀드 운용사 3곳 중 하나인㈜마젤란기술투자의 'K-Growth 크라우드 투스텝펀드'에 출자한다.
우리은행은 성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 기업의 육성·발굴을 위해 창업 오디션프로그램, 성장단계별 멘토링, 컨설팅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이미 운영 중인 우리핀테크나눔터를 활용해 기업 컨설팅 등 창업초기 기업이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고, 해당 기업의 동반성장으로 지분투자 이익 등수익 다변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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