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2천255억원 규모 유동화증권 발행

입력 2015-11-23 09:32
신용보증기금은 중소·중견기업의 신규 자금 및대기업의 회사채 차환발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 2천255억원 규모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행액에는 2개 대기업의 특별차환자금 440억원과 157개 중소·중견기업신규·차환자금 1천815억원이 포함된다.



미래성장성이 높은 유망기업 30곳에는 0.2∼0.5%포인트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신보는 올해 7차례에 걸쳐 1천980개 기업을 상대로 3조3천억원 규모의 시장안정유동화증권과 중소·중견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올해 총 발행 계획(3조5천억원)의 94.3%를 집행했다.



신보는 "12월에 한 차례 더 시장안정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정부의 회사채 시장안정화 대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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