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는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SE2 모델이 연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폰SE2 모델은 지난달 6일 출시된 애플의 두번째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저렴한 가격과 높은 성능을 자아낸다고 알려졌다.
아이폰SE2 모델은 4.7인치 크기에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아이폰8과 유사한 외관을 갖췄다. 프로세서는 아이폰11 시리즈와 동일한 A13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했으며 LTE 이동통신이 지원된다.
색상은 프로덕트 레드, 블랙, 화이트가 제공되며 출고가는 64GB 539,000원, 128GB 605,000원, 256GB 748,000원으로 책정되었다. 카메라는 전면 700만 화소 셀피렌즈와 후면 1200만 화소 와이드 렌즈로 구성되었으며 인물보정 효과와 라이브 포커스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아이폰SE2 모델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한편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XR 등 기존 스마트폰의 가격이 크게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고소진을 서두르기 위한 통신3사 및 제조사의 전략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맘스폰`에서는 아이폰SE2 모델의 가격 할인율을 상향조정해 64GB 모델을 10만원대로, 128GB 모델을 20만원대로 할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폰7,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모델을 최대 100% 할인가로 판매하고 아이폰X 모델과 아이폰XR 모델의 가격을 각 9만원대로 할인하고 아이폰11 시리즈에 최대 52% 할인율을 적용하며 고객의 부담을 덜어준다.
추가로 LTE 스마트폰의 할인혜택을 강화해 갤럭시Z 플립 모델을 80만원대로 제공하고 갤럭시S10 플러스 모델의 가격을 20만원대 특가로 판매하며 갤럭시A31, 갤럭시S9, LG Q9, 갤럭시A31 등을 100% 할인된 현금가 0원으로 할인한다.
`맘스폰` 관계자는 "스펙, 가격, 디자인 모두 갖춘 아이폰SE2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 재고소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니 서둘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며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11 등 기존 모델의 가격이 최저로 떨어진 지금이 가장 적절한 구매시기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맘스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